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8일 주택홍보관 개관과 함께 조합원을 모집한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은평구청으로부터 조합원 모집 신고필증을 취득한 상태다. 최근 주택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관할 자치단체의 신고필증을 받아야 한다. 그만큼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10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소형아파트 인기를 반영, 전용면적 59㎡가 62%를 차지하도록 설계했다. 

연신내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서울 은평구 불광동은 최근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던 지역이어서 주목된다. 

시세 대비 20%정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무주택자나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