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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트리플 역세권의 1,037세대 대단지 -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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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울 집값 천정부지… 내집 마련 현실적 방안 뭐?

보도일 :
2018.06.08
보도매체 :
일간투데이

-저렴한 분양가 내세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대안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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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상황에서 저렴한 분양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아파트의 '중간가격'은 7억 500만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7억원을 넘어섰다. 국민은행의 관련 조사가 진행된 2008년 12월 이후 서울 아파트 중간가격이 처음으로 7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지난해 4월 6억원을 돌파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다시 1억원이 뛴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탓에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9년 가까이 돈을 모아야 서울에서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2017년도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집값은 연 소득 대비 9배 가까이 높았다.  

평범한 서울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와 공급가, 상품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잘 가려낸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돼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인 세대주가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사업이 지연되거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고르기 위해서는 우선 토지확보가 중요하다. 토지매입이 95%를 넘어섰는지를 가장 먼저 살펴보고, 믿을 수 있는 건설사가 시공하는지, 믿을 수 있는 신탁사가 자금관리를 하는지, 기존 거주민의 지주조합원 참여가 많은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현재 1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난 5월 말 은평구청에서 신고필증을 받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6.3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사업계획서, 토지확보 증빙서류 등을 내고 신고필증을 받아야 한다. 신고필증을 받지 않은 조합은 광고 또는 조합원 모집자체가 불가하다. 그만큼 신고필증을 받았다는 것은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KAIT한국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해 자금관리를 맡으며 하나금융투자가 금융자문을 담당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건설사는 선정 전으로 대형 건설사와 도급 체결을 진행 중이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이다. 3호선을 통해 종로•시청•광화문 등 업무 중심 지구로 이동이 수월하며, 6호선을 통하면 상암 DMC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완공 예정인 GTX-A노선이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들어서는 은평구 불광동은 최근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2011년 588가구.불광롯데캐슬)이 거의 전무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한 곳이다.  

여기에 구도심 입지로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갈현초, 연광초, 연신중, 동명고, 선일중고, 대성중고, 선정중고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하다.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로데오거리, 병원, 은행, 음식점,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 등 대형 쇼핑시설과 카톨릭 은평성모병원(2019년 개원 예정) 등 의료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같이 작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채소마당,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바닥 분수 등도 들어선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전용면적 59~84㎡, 총 1,037가구의 대단지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2-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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