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역세권 입지에 조합원 아파트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8일 견본주택을 열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84㎡ 1037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연신내역과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은평구 불광동은 최근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곳이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아파트 공동구매라 불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주변 시세 대비 20% 정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합원 가입은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까지 가능하다. 

갈현초, 연광초, 연신중, 동명고, 선일중고, 대성중고. 선정중고 등 학교가 주변에 많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는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다.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불광근린공원, 향림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환기 통풍이 좋다. 전용면적 59㎡A와 84㎡A는 4베이-4룸 구조를 적용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2-1에서 8일 문을 연다.